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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소통·화합 강조한 대회에 회원 만족도 높았죠"

허성규 기자   2018-05-28 06:00:47

지난 26일, 27일은 전국 여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약사 현안 등을 공유하는 전국 여약사대회가 개최됐다.

이에 여약사대회를 준비한 조덕원 대회장(대한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을 만나 이번 여약사대회의 성과를 들어봤다.

조덕원 대회장은 "여약사대회는 전국의 여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약사의 위상 정립과 사회적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라며 "또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정부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는 이번 여약사대회의 경우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약사들의 의지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

이에 따라 이번 전국 여약사 대회는 6.13 지방선거가 예정된 만큼 기존 9월 일정에서 앞당겨 5월 26일,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게 됐다.

조 대회장은 "6.13 지방선거를 대비해서 대회를 진행했지만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 후보들이 많이 오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메시지 전달은 각 당대표가 다 확인했고 의지를 물었기 때문에 입장을 발표하고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는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약사 직능에 국한된 것보다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소통·화합에 중점을 둔 강의와 인문 강의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판단이다.

그는 "기존에서 벗어나서 약사 전문강의보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집단지성 등을 강조했다"며 "또 이제는 힐링의 시대를 넘어 빌리빙 시대로 가는 것으로 서로를 믿고 맡겨야하는 것이고 대화와 소통·화합을 강조하는 강의를 듣고 모두 강의가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이번 강의를 들은 것을 두고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며 "소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또 회원들이 39차 대회를 잊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이번 대회의 성과가 좋았다고 느낀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불참으로 인해 회원들의 참여가 다소 저조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조 대회장은 "일부 분회 등에서의 불참으로 인해 회원들이 참여를 못했는데 여약사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왔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좋은 강의를 공유하거나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