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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류규하∙엄태항 당선...약사 출신 기초단체장 3명 배출되나?

정웅종 기자   2018-06-14 01:16:1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사 출신 기초단체장(시군구) 3명이 배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 비해 1명의 단체장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대구 중구청장에 당선된 류규하(62) 후보는 2만75표(14일 오전1시 기준)를 획득해 51.7%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광을 얻었다.

류 당선자는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노상석 후보를 7천여표 격차를 보이며 무난히 1위를 차지했다.

류 당선자는 영남대 약학대학 제학학과를 졸업했다. 제3대 대구 중구의회 의장과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경북 봉화군수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엄태항 후보는 피를 말리는 하루를 보냈다.

초반 자유한국당 박노욱 후보와 수십표 차이로 2위에 머물다가 밤 10시쯤 엄 후보가 역전했다. 이후 자정을 넘길때까지 100여표 엎치락뒤치락 하더니 14일 오전 1시 상대 후보보다 136표를 더 얻어 극적으로 당선됐다.

엄 당선자는 개국약사 출신으로 민선 초대·2대·4대 봉화군수를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경상북도전직민선시장군수협의회 회장를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명희(52) 후보는 14일 오전 1시 기준으로 50%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57.3% 득표율로 부산 북구청장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정 후보는 자유한국당 황재관 후보와 경쟁에서 개표 초반부터 단 한 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은 채 시종일관 1위 자리를 지켰다.

정 후보는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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