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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리베이트 심각, 성분명처방 대안" 청와대 청원 6000명 달성

강혜경 기자   2018-05-16 06:00:30


성분명처방을 시행해 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6000명을 달성했다.

약사로 추정되는 한 청원인은 이달 1일 과잉처방과 리베이트 등의 문제점이 있는 기존 상품명처방을 폐지하고 성분명처방을 시행하자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약사들 사이에 퍼지며 3일만에 3000명 이상이 청원에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린이날과 대체공휴일 등이 겹치며 지난 15일 기준 6000명이 청원에 동참하게 됐다.

글을 쓴 약사는 "의약품 처방과 조제에 있어 의사와 약사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개입돼서는 안되지만 상품명처방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며 "불필요한 처방으로 인해 국민건강과 건강보험 재정, 환경에 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상품명처방은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신 대안으로 약국에서 약을 선택할 때 동일성분 의약품 중 최저가약을 조제하도록 해 제약사들 역시 리베이트 보다는 가격경쟁력을 통한 저가 등재 등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내다봤다.

약사들은 오는 31일 청원종료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약사는 "청원인수가 20만명을 넘으면 청와대가 직접 답변하는 청와대 답변을 들을 수 없을 걸로 보이지만 성분명 처방에 약사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만은 분명해 보인다"며 "앞으로도 약사회가 성분명처방에 대해 국민들을 상대로 적극 홍보한다면 더 나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함께 청원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약공덧글  |  덧글작성

  • 2018-05-16 08:01:22 대표약사 수정 삭제
    아침에 동의하고 왔어요
  • 2018-05-16 09:32:21 약사 수정 삭제
    약사가 6만인데... 10프로 밖에 안되고 있다는 게...
  • 2018-05-16 10:10:00 관련종사자 수정 삭제
    같은 성분이라도 오리지널(비싼것)이 아닌 저가(제네릭) 약물만 환자에게 공급된다면 제약사는 품질보다는 가격 경쟁만을 하게 될 것이고, 환자는 저가 약물만 받게되는 결과가 초래될것이다. 적당한 대안이 있어야지 "가격경쟁력을 통한 저가 등재 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는 대안은 문제가 있다.
  • 2018-05-16 10:46:35 청원 수정 삭제
    약국 조제실 개방 투명화 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30172?navigation=petitions
  • 2018-05-16 17:21:53 젊은약사 수정 삭제
    현직약사이지만 부분적인 성분명 처방에만 동의할뿐 전체적 성분명 처방으로 바뀐다면 반대합니다. 약사들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란 생각이드네요
  • 2018-05-16 18:55:18 ㅇㅇ 수정 삭제
    제네릭사용과 더불어서 확실하게 제네릭허가에 대한 기준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무분별하게 늘리는것이 아니라 관리될수있는 적정선의 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봄
  • 2018-05-16 19:09:37 정종남 수정 삭제
    성분명 처방을 원합니다
    리베이트 근절에 일조할것입니다
  • 2018-05-16 19:52:25 현직약사라는분 수정 삭제
    약사 사칭으로 법적 문제 생기실듯
  • 2018-05-17 08:19:49 성분명되면 수정 삭제
    솔찍히 약사들이 더 개판칠듯.. 게보린 펜잘 우루사 난매치는거보면 뻔하지.
    성분명처방보다 대체조제활성화에 더 초점을 맞춰야해보임 전국공통이여야할 조제약값도 깍아서 받는곳도있는데 .. 전체 성붕명? 택두없는소리고 안했으면 합니다.

    일부성분명또는 생물학정동등성시험을 좀더 정확하게 하게 해서 대체조제를 활성화하는게 더 도움이 될듯합니다.
  • 2018-05-17 09:23:52 ㅇㅇ 수정 삭제
    의사한테 당해봤으면 내가 약산데 어쩌구 저 소리 나올수가없음 약사가 더해? 구조상 더 하고싶어도 더 할수가 없는데. 자칭 관련종사자는 마치 지금은 품질좋은제네릭을 주는것처럼 이야기하네
  • 2018-05-17 11:32:44 부산약사 수정 삭제
    심평원의 빅테이터를 이용해서 매년 동일 성분 상위 1-10위 품목은 자유롭게 대체 조제할 수 잇도록 법제화 합시다.의사분들의 생물학적 동등성을 따지는 좋은 대안이 될 수도.대부분의 병원에서 사용한다면 약효 분석을 안해도 이미 효과가 입증 되어 그 많은 분들이 사용한게 아닌지.
  • 2018-05-17 12:05:25 젊은약사 수정 삭제
    부산약사님 의견도 좋으신듯.
    무턱대고 성분명처방을 주장할경우엔 오히려 역풍을 더 세게 맞을수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 2018-05-18 00:39:02 약사 수정 삭제
    리베이트가 제약사리베이트만 생각하나? 의사들이 성분명처방 막고 의약분업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게한다.약사한테 인테리어비용으로 일이억씩뜯어내고 대체불가표시해서 계속바꿔가며 물먹이고 품목처방해서 물먹이고.약사손발 다 묶어놓았는데. 약이상하게 써도 말도못하게 하고 . 빨리 성분명처방되야한다.
  • 2018-05-18 09:05:22 현직약사 수정 삭제
    성분명 처방 지지합니다. 한 가지 성분의 약을 한 약국이 몇 개씩이나 구비하고 있어야 하는 지금 실정이 사회적으로도 사업적으로도 너무 낭비입니다.
  • 2018-05-18 13:51:32 대표약사 수정 삭제
    분업초기엔 대다수 약사들이 성분명 찬성하는 기류였으나, 이미 분업이 고착화되어 병, 의원과 약국들의 위치상, 상품명 주장하는 약사들도 아주 많아진 이때에 아마도 성분명이 힘들듯...
  • 2018-05-19 16:40:11 성분명처방! 수정 삭제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16795
  • 2018-05-19 16:42:21 성분명처방! 수정 삭제
    성분명 처방 찬성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16795
  • 2018-07-20 11:30:36 박도령 수정 삭제
    의사.약사한테주는 리베이트 근절방법은 약가인하 제약회사가 CSO 주는마진45%에서50%주는것같은데 보건복지부에서 30% 약가인하하면 리베이트는 깨끗이 없어짐 단 제네네릭 제품만 약가인하해도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