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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영유아기 비타민 보충제의 올바른 선택

약사공론   2018-02-13 12:00:05

어린이 성장의 특징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 출생 후 성장하면서 각 조직과 기관이 발달하여 완성되는 시기가 다 달라 그에 맞는 적절한 영양공급이 중요하다. 성장발달 단계별로 살펴보면, 키와 체중이 급성장하고 두뇌, 면역계 등이 성숙되어가는 영유아기를 거쳐 아동기에는 비교적 완만한 성장을 보이게 된다.

본격적인 학령기에 접어드는 청소년기에는 2차 성징이 나타나고 다시 한번 급성장을 하게 된다. 어린이는 이처럼 각 성장발달 단계별 특징이 있고 이 시기에 건강상의 문제가 있게 되면 회복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

영유아기 영양공급의 중요성

특히 출생 후 1년까지는 급성장기로 체중이 출생시의 약 3배 이상, 키는 1.5-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다. 또한 단위 체중당 에너지 요구량이 성인의 2-3배에 달하며 기초대사량이 매우 높아 이 시기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병원 입원경험이 있거나 잔병치레가 많고 식욕이 부진한 영유아기 아이들의 경우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인체 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음식이나 흡수가 잘되는 형태로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

필수 비타민의 생체 내 역할

비타민A는 세포의 정상적인 분화에 관여하여 눈 건강, 면역력 증가 등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혈액 내 칼슘 농도를 조절하여 뼈성장, 면역에 관여한다. 비타민B군은 성장 및 에너지 대사에 필수이며,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인체의 성장발달 및 건강유지를 돕는 필수 비타민이 부족할 경우 성장 부진, 면역력 부족 및 호흡기 질환, 설사발현 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조산아, 다태아, 병원입원 경험이 있는 경우, 잦은 감기나 호흡기질환 등으로 병의원과 약국을 자주 찾는 영유아의 경우 따로 비타민 영양제를 통해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섭취를 따로 해줄 필요가 있다.

영유아 비타민 보충제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

정혜진 약사

연령이 어린 아이의 영양제일수록 성분과 함량, 안전성 등을 꼼꼼히 따져 효능효과가 입증된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영유아 비타민 보충제인 올비틸 시럽은 이미 수십 년간 영유아 비타민 보충제로 자리를 지켜온 대표적인 일반의약품 영양제이다.

지용성비타민과 수용성비타민 10종이 최적의 용량으로 배합되어 있으며 질소충전식 캔용기로 영양성분의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되었다. 약국에는 12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종합비타민제가 이미 구비되어 있으므로 약국에서 영유아 성장에 관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약사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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