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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국민건강 위협, 30년을 해왔던 것처럼 맞설 것"

박현봉 기자   2019-01-13 14:53:57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공동대표 윤영철·박혜경)는 1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15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승인했다.

신형근 의장이 총회를 주재했으며 윤영철 공동대표는 “멀리서 와줘 감사하다. 지난해처럼 올해는 좋은 일들이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혜경 공동대표(왼쪽 사진)는 총회 준비 경과를 보고하고 “촛불정권이라는 기대와 달리 지난 한해 의약품의 생산과 공급,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건강관련 분야에서 여전히, 오히려 더 강하게 영리화가 추진되면서 규제 완화가 봇물 터지듯 추진되고 국내 영리병원 1호가 허가됐다. 어느 때보다 바쁘고 수고로운 한해를 보낸 회원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와 마음의 박수를 보낸다”고 인사했다.

또 “여전히 우리 앞에는 의약품의 산업화와 보건의료 영리화라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큰 숙제가 있지만 30년을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나아갈 것이다. 2019년에는 2018년의 좋은 것을 받아 더 발전시키는 한해, 희망하는 사회에 한 걸음 더 나가는 새로운 10년을 여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총회는 이어 지부별 활동보고, 15기 1차 년도 사업평가와 재정보고, 감사 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 2019년도 지부 사업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에 대해 30주년 사업, 연대활동의 확대, 모바일 소통 강화 등에 대해 진행 경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의약품 안전성 이슈 다양화와 ‘약 사용 설명서 다시읽기’ 진전, 정부 정책 대응 미비 등에 대해 논의됐으며 ‘새약사새약국’ 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의약품 사회안전망 제도 개선, 회원 참여 활성화, 사안별 연대 위주 활동 등도 논의됐다.

또 원남숙 감사가 개인사정으로 사퇴함에 따라 김순남 회원을 새로 감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윤영철 공동대표(오른쪽 사진)가 올해 사업기조와 2019년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통한 기념사업 추진, 약대생과의 연대 활성화, 의료영리화 저지 활동, 소셜네트워크 활용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사업부서별로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보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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