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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약사회, 카나브 소포장 품절·독점 문제제기..."유통 신뢰 훼손"

허성규 기자   2018-02-14 12:00:30

소포장 품절 단골 제품인 보령제약의 고혈압약 '카나브정'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약사회가 나섰다.

이는 소포장 품절이 지속되면서 독점 의혹 등까지 제기되는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이나 향후 계획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약사회는 14일 보령제약에 카나브정 소량포장(30정) 단위 공급 활성화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 측에 따르면 보령제약이 공급하는 카나브정(30mg․60mg․120mg) 소량포장(30정)의 수급 불안정에 대해 개선을 요청해 왔다.

약사회는 공문에서 "보령측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나 품절 현상이 반복되며 가수요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카나브정 소량포장 단위 유통 구조가 왜곡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들어 소량포장 단위 품절에 대한 민원이 극심하게 발생되고 있다는 것.

아울러 약사회는 "특히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일반적인 유통처(도매상)에는 품절인 소량포장이 보령 측의 온라인몰에서만 유통되는 사례 등 유통의 신뢰성까지 훼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카나브정 소량포장의 원활한 공급과 유통을 당부 하는 한편 "카나브 정 소량포장(30정) 단위 공급․유통 정책 및 2018년도 포장단위별 생산계획을 회신해 달라"며 회사측에 입장을 요구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대한약사회는 소량포장 수요에 대응 가능한 물량 확보 및 공급과 공급처의 다양성을 제고 해줄 것을 의견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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