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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쌍화액·사물액·공심환 등 '약같은' 식품 상표, 이젠 'NO'

'쌍화액', '사물액', '공심환'…국내 제약사 중 한방 관련 식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제품명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가 한약처방명과 유사한 이름의 식품명을 의약품 오인 우려 제품으로 지정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자사의 한방의약품의 이미지를 식품 및 음료로 사용하고 있는 회사들이 이에 어떻게 '응답'할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9일 '식품등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의 내용 기준' 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업계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안은 식품등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해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제2항에서 위임한 식품등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정하기 위함이다. 이중 제2조인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의 내용' 항목을 보면 그동안 한방 관련 제품을 생산하던 제약사가 다소 난처한 상황이 됐다. 고시안 내용 안에는 '한약의 처방명 또는 별표 1의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한 표시·광고'를 식품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로 표기하고 있다. 공진단을 비롯해 경옥고, 익수영진고, 사군자탕, 사물탕, 쌍화탕, 십전대보탕, 오적산 등과 유사한 이름의 제품을 식품으로 만들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쌍화탕이 아닌 쌍화액 등으로 표기한 제품만 해도 서너 곳이다. 이중 일반의약품도 있지만 식품으로 이를 출시한 곳도 있다. 여기에 국내 제약사들이 자사 의약품의 이미지를 활용한 식품명을 전부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됐다. 게다가 해당 명칭 내 해당되지 않아도 유사한 일부 제품은 법 제정 후 이에 따른 조치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혼합음료나 식품의 경우 국제 제약사 중 한방제제를 취급하는 회사들의 또다른 제품전략 중 하나다. 한방의약품으로 다져진 제품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음료 등으로 끌어들이면 시장 안착이 쉽고 유통 채널 확보 역시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여기에 광고 등 신제품을 알리기 위한 관련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제약사의 전략이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모아진다.

원주 혁신신도시 약국들, 폐업 속출..."힘들게 버틴다"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이전한 원주 혁신도시 인근 상권이 무너지면서 약국들도 맥을 못추고 줄줄이 폐업행렬에 올라서고 있다. 이는 혁신도시내 상주인구가 늘지 않아 제대로된 상권이 형성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심평원 인근 상권과 건보공단 상권들이 하나둘씩 폐업이 늘어나고 임대문의 안내문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혁신도시 시가지가 형성되면서 증가했던 약국도 최근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심평원 주변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인근 마트내 약국과 피부미용 관련 의원 건물에 입주했던 약국이 몇달 운영하지도 못하고 결국 폐업했다. 이들 약국 모두 해당 건물에 병의원이 입주할 것으로 알고 개국을 했지만 결국 병의원이 들어오지 않아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심평원 인근 A약국은 "문 연지 6개월도 되지 않아 폐업하게 된 약국이 생겨나고 있을 정도로 주변 상권이 형성되지 않고 있다"면서 "새워진 신축건물에 병의원 입주예정이라고 붙여놓은 곳도 공실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약국 약사는 "최근 모 언론에서 기사화했듯 의사 3명이 짝을 이뤄 병원을 떳다방처럼 이용하는 사례가 있듯 신도시에 약국을 하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면서 "컨설팅하는 업체들은 병원 입주 수에 따라 임대료를 달리해 약국 입주를 유도하기 때문에 자칫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다른 개국한지 3년째 된 B약국은 "이곳도 새롭게 형성되는 도시이긴 하지만 아직은 유동인구가 많지않아 힘들다"면서 "특히 주말에는 사람을 구경하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하다"고 전했다. 2년계약해 들어왔던 많은 상가들이 모두 철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신도시여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올 거라 생각해서는 안된다"면서 "현지 사정을 잘 모르는 타지역 약사의 경우 더욱 개국시 주변 정보를 알아보고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심평원이 연말 서울에서 모두 이전하는 만큼 추락하는 분위기가 반전됐으면 좋겠다"며 일말의 희망을 내비쳤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약국 악성브로커 신고센터'를 설치해 컨설팅 피해신고를 받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일양약품 '액티브프리바이오틱스아연' 선봬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및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액티브프리바이오틱스아연'을 선보인다. 액티브프리바이오틱스아연은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및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 3500 mg가 들어있고 정상적인 면역기능,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이 8.5g 함유된 2중 복합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바나나, 벌꿀, 아스파라거스 등에 풍부한 프락토올리고당(FOS)은 장내유익 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이 다. 또 맛있는 스틱분말타입으로 하루 한포 간편하게 입 안에 녹여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합성향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아 전 연령층 모두 부담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액티브프리바이오틱스아연 제품을 통해 체내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및 배변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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